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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교사를 춤추게 하라 4
    생각/책읽기 2013. 7. 26. 14:32

    나는 이렇게 들었다의 힘

    기원이라는 신화

    스스의 스승이 하는 역할

    배움을 통해 배우는 자를 성숙시키는 것은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은 지적 콘텐츠가 아니라, 나에게 스승이 있다는 사실 그 자체입니다. 내 외부에 나를 훨씬 초월한 지적 경위가 존재한다고 믿음으로써 사람은 자신의 지적 한계를 넘어섭니다. 배움은 바로 이 돌파를 의미합니다.

    고전

    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

    초과달성은 탑다운 방식에서는 실현 불가능합니다. 상명하달로 가능한 것은 자네가 지급된 월급만큼의 일은 해주게 가지입니다. 객관적인 근무평가가 있다면 그리고 그 평가를 기초로 탑다운방식으로 일이 이루어진다면 누군가가 월급 이상의 일을 할 가능성을 계산에 넣어서는 안됩니다.

    학교와 사회 사이에 벽이 필요한 까닭

    몇 번이나 말씀드린 것처럼 학교는 아이들을 바깥 세계로부터 격리해서 보호하는 것을 그 본질적인 책무로 삼아야 합니다. 학교와 바깥 세계 사이의 벽, 즐 아이들을 바깥으로부터 지키는 벽이 없어서는 안됩니다. 학교는 본질적으로 온실이 되어야 합니다.

    글로벌 자본주의에 맞서는 방파제.

    노동의 장은 협력의 장

    사회 활동이라는 것은 협동이지 경쟁이 아닙니다. .... 노동의 장은 말을 바꾸면 협동의 장입니다. 그곳에 있는 사람에게 요구되는 것은 입시학원에서 요구되는 한 사람만을 부각시켜 주위 사람을 평범하고 어리석은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 지식과 기술이 아닙니다.

    가난을 벗어나면서 잃어버린 것

    지금 시대가 잃어버린 가장 소중한 것은 친구와 상부상조의 공동체를 만들어서 빈곤한 자원을 나누는 예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. 이 소중한 것을 천박한 윤택함을 구가한 8,90년대에 뿌리채 잃어버렸습니다. 왜냐하면 더 이상 가난하지 않으니까요. 그 누구도 상부상조도 연대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. 20년 동안 일본인은 연대하는 기술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.

    자기다움을 추구하는 길 위의 함정

    진로교육이 도입되길 희망하는 이는 기업 경영자입니다. 알기 쉽게 그리고 지극히 산문적으로 말하자면 그들은 다루기 쉽고 비용이 싼 인재를 요구하고 있는 겁니다. .....

    소비단위가 세분화되기 위해 가족해체를 조장하고 자기가 결정하는 소비생활의 훌륭함을 부채질하고 자기다움의 결정판은 상품 구매라며 이십 년 동안 대중매체를 통해서 계속 선전해온 기업들이 이제와서 모른 체하고 최근에 청년들은 왜 자신의 소비생활을 최우선으로 하고, 타인과는 함께 일할 수 없게 됐나? 하고 물어도 해줄 말이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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