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숲
2007. 9. 28. 15:11

6평의 아담한 집이 지어지고 있는 중이다. 이제 인방을 걸고 창과 문을 넣고 벽을 치고 구들을 놓으면 대략 큰일은 끝나게 되는데 ...
한 2주 가까이 때아닌 장마다. 일을 하는 이주 동안의 날씨는 상당히 더웠다.
옆의 사람들이 집은 일생에 한번 짓는다고 하던데 역시 집 짓는 일이 보통은 아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