학교이야기
학교 도서관의 질과 읽기 점수
비숲
2013. 10. 2. 13:52
독일 튀링엔주 바이마르의 "안나 아말리아 공비(公妃) 도서관
만약 도서관이 책을 구할 수 있는 주된 장소이고 많이 읽는 것이 읽기를 더 잘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더 좋은 도서관은 읽기 향상과 확실히 관련이 있다.....
엘리와 만구하이는 피지섬 아이들의 영어 읽기 점수를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학교도서관의 규모라는 것을 찾아내었다.
"400권 이상을 보유한 도서관이 있는 학교의 학생들은 그보다 적거나 아예 도서관이 없는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. 도서관 규모가 크지 않은 학교 중에 높은 점수를 받은 학교는 없다."
도서관의 긍정적인 효과를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놀라운 연구가 있다. 랜스, 웰본, 해밀턴 패널은 학교도서관에 투자된 돈이 읽기 점수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. 심지어 빈곤, 컴퓨터 사용 가능성과 같은 요인이 통제되었을 때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.. -크라센의 읽기혁명(스티븐 크라센, 르네상스, 2013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