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숲 2012. 10. 23. 17:02

네 살 난 막내가, 엄마의 "아빠 깨워라." 하는 말에 자고 있는 내게로 와서 갖고 있던 사탕을 입에 넣어 줬다. 손에 쥔 사탕이 내 입에 들어가자마자 깨달은 모양이다.

"뱉아, 뱉아, 아빠 뱉아...."